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26’ 참가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산학협력 기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공유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전자 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선도 기업과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이번 CES 2026에는 GTEP사업단 소속 박민경(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이 한국공학대 산학협력 업체
LS전선, 멕시코 LSCMX에 2300억원 투자… 북미 ‘에너지·모빌리티’ 거점 구축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州)에 있는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원을 투입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골자는 LSCMX를 단순 생산 거점에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을 융합한 ‘미주 통합 전진기지’로 격상시키는 것이다. LS전선은 이를 위해 기존 버스덕트(Busduct)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자동차용 전선 공장을 신규 건설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응
아디다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2026 시즌 신규 팀웨어 컬렉션 공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과 함께하는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며 2026 시즌을 힘차게 시작한다. 지난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레이스의 짜릿함을 전파한 아디다스는 이번 시즌 새로운 마음으로 우승을 향해 또 한 번 나아가며 ‘DRIVEN BY TOMORROW(내일을 향해)’라는 메시지를 2026 시즌 컬렉션에 담아냈다. 이번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최상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기반으로, 심플함과 편안함을 모두 극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이물 신고가 제도 시행 5년 만에 54배 급증하며, 식품안전 관리체계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냈다.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주요 플랫폼의 위생 민원이 폭증하는 가운데, 머리카락과 벌레 등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이물이 전체 신고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 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 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시행된 배달앱 이물 신고 제도 이후 올해 6월까지 누적 신고 건수는 4만4,103건으로, 제도 첫해(810건) 대비 54배 폭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557건, 2021년 6,866건, 2022년 9,225건, 2023년 7,81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2024년에는 1만1,774건으로 처음 1만 건을 넘어섰다.
이물 신고가 급증하면서 행정처분도 25배 이상 늘었다. 2019년 185건에 불과했던 처분 건수는 2024년 981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4,500건을 돌파했다. 이 중 시정명령이 4,165건(91.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영업정지 302건, 과징금·기타 처분이 81건이었다.
업체별로는 배달의민족이 전체 신고의 64%인 2만6,638건으로 압도적이었고, 쿠팡이츠 1만1,876건(28.5%), 요기요 3,049건(7.3%) 순이었다. 특히 쿠팡이츠는 2021년 2,047건에서 올해 상반기 3,097건으로 1.5배 늘었고, 요기요는 같은 기간 3.7배 급증했다.
이물 유형별로는 머리카락이 1만2,403건(29.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실·종이 등 기타 이물 10,487건(25.2%), 벌레 8,146건(19.6%), 금속 3,392건(8.2%), 비닐 3,202건(7.7%), 플라스틱 3,100건(7.5%), 곰팡이 833건(2.0%) 순이었다. 전체 신고의 75%가 조리 위생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처분 역시 배달의민족을 통한 사례가 전체의 70%(2,936건)를 차지했으며, 시정명령이 3,669건, 영업정지 298건, 기타 조치 194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약처가 분기별로 실시한 배달전문 음식점 위생점검에서도 위생 미비 실태가 지속 확인됐다. 위반 건수는 2021년 105건에서 2025년 상반기 151건으로 급증했으며, 건강진단 미실시(35%),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4%), 시설기준 위반(15%)이 주요 사유였다.
서영석 의원은 “배달앱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위생과 안전 관리체계는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식약처와 지자체는 단순 통보에 그치지 말고 상시점검과 재발방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가 매일 이용하는 배달음식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플랫폼 산업의 신뢰 역시 무너질 것”이라며 “이물 신고 급증은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식품안전에 대한 경고등”이라고 지적했다.
일반 편집국